젊은이에게 더 치명적인 인도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일명 '이중 변이 바이러스'(공식 명칭 B.1.617) / 인도 봉쇄령
국내 유입 인도 바이러스 확진자 9명 / 인도 일일 신규확진자 27만명
국내에서도 나타난 인도 변이 바이러스가 인도내에서 대확산하면서 세계를 긴장하게 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올해 1월 이후 인도에서 입국한 확진자 94명 가운데 문제가 되고 있는 인도 변이는 총 9건으로 확인되었는데, 인도발 변이 감염자 9명 가운데 2명은 지난달, 7명은 이달에 각각 확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모두 경유지 없이 인도에서 국내로 입국한 것으로 파악됐다.
인도 변이는 남아프리카공화국발 변이와 브라질발 변이와 같은 부위에 아미노산이 치환된 것(E484Q)이 있어 현재 개발된 백신이나 단일 항체 치료제의 효과가 떨어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특히 최근 인도에서 확진자가 급증하는 것이 변이 바이러스 때문 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인도 변이는 E484Q, L452R, P681R을 포함하는 변이로 남아공·브라질 변이가 갖는 484부위의 변이를 고려할 때 백신이나 단일항체(치료제) 효과 감소가 예상되나 아직 정확한 정보가 부재해 연구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인도에서는 기존 바이러스보다 감염력이 더 강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이중 변이 바이러스'(공식 명칭 B.1.617)의 확산으로 심각한 상황이 전개되고 있다.
인도발 변이 바이러스로 인하여 인도의 하루 신규 확진자는 27만명을 넘어선 상황으로,
지난해 1차 유행의 3배가 넘는 수치라고 한다.
올초 1만명 아래까지 내려갔다가 다시 폭증했는데, 이번 2차 유행의 속도가 무섭게 빠르게 확산되고 있으며,
증상도 심각하다는 것이다.
특히, 어린이 환자를 포함하여 젊은층의 감염이 심각하여
신규확진자 65%가 45세 이하일 정도로 예전과 달리 젊은이들에게 더 치명적이며
폐와 심장, 신장까지 손상시키는 심각한 사례가 많이 나타나고 있다고 한다.
세계의학계는 작년말 최초 발견된 이후 12개국에서 발견되고 있는데,
인도발 이중 변이 바이러스는 감염력이 크고 중화작용을 감속시키며, 백신의 억제 능력을 저해할 수 있는 변이들과 유사성이 있다는 것이다.
인도 전역이 의료시스템의 붕괴위기를 맞으며서, 수도 뉴델리는 19일 밤부터 6일간 전면 봉쇄령을 발령한 상태다.
* 인도 이중 변이바이러스 : 두 종류 변이 바이러스 동시 보유 (공식 명칭 B.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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