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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평가사 시험 변경(개편) 예상 시험 준비 정보/연봉,수당,전망

by 0** 2023.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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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평가사 전망 연봉 수당 취업, 합격을 위해 알아야 할 시험 준비 정보 & 손해평가사 자격 시험 개편(변경)안

'농업재해보험 확대로~ 농가 경영안전망 구축'을 위한  1(2023~2027) 농업재해보험 발전 기본 5개년 계획 

 

요즘 핫한 유망자격증 손해평가사 직업의 전망과 연봉, 그리고 시험준비를 위한 중요 정보 몇가지를 포스팅해 보고자 한다.

 

손해평가사 시험 전면 개편(변경) 정보 및 전망

 

손해평가사 전망을 알아보기에 앞서 2023.1.31 농식품부에서 발표한 농업재해보험 5개년 계획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농가 경영안정을 강화하기위한 일환으로 나온 보도자료에 의하면,

농업재해보험 확대를 통한 농가 경영에 도움과 함께 농업재해보험 체제를 정비하겠다는게 주요 골자다.

3대 중점과제 등을 통한 사업추진계획등은 아래 자료를 참조하면 된다.

중요한 것은 손해평가사업무와 관련한 정책내용인데,

이를 잘 참조하면 향후 손해평가사에 대한 당국의 정책방향과 전망 등을 가늠해 볼 수 있으리라 본다.

더불어 현재 현업에 종사하는 손해평가사뿐 아니라, 시험을 준비하는 분들에게도 긴박한 정보라고 생각된다.

 

손해평가사 제도 운영과 손해평가사 시험제도 개편 요약

손해평가사와 직접 관련되는 현재와 달라지는 내용만을 간단히 요약 정리해보자면

 

` 손해평가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겠다는 것이다. 

  그 일환으로 교육 강화 정기 보수 교육 기한을 현행 3년 마다에서 2년 마다로 간격을 줄이고,

추가되는 새로운 정보(보험상품,제도,신설과목) 숙지와 지적받은 손해평가사 등에게는 수시로 교육을 실시하며,

실무·보수교육에서 현장실무실습을 강화한다는 내용이다.  

 

` 손해평가사의 업무영역과 활동을 확대한다는 것이다.

기존 피해사실확인조사 및 평가업무외에  보험 인수단계에서 보험목적물 현지조사 업무 등을 추가하여 비수기에도 활동할 일거리를 만든다는 내용이며,

재해사고가 집중될 때에도 신속한 투입 조사할 수 있도록 하여 최근 늘어난 인력충당을 감당해내겠다는 것이다.

 

` 향후 시험제도는 손을 볼 모양이다.

2023년 안에 윤곽을 그려 확정하고,

시험 준비생들에 혼란이 없도록 미리 예고한 후 점진적으로 변경된 제도를 시행(2027년부터)할 계획이다. 

(예: 시험 과목(5개→5~7개), 시행 주기(매년→격년), 평가 방식(절대평가→상대평가)

과목은 작물병리학, 가축질병학 등이 신규로 추가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이번 발표된 기본 계획중 '손해평가사 제도 운영과 손해평가사 시험제도 개편(변경)'관련 내용을 살펴보니

농업재해보험의 합리성과 체계성을 갖추고, 높아지는 보험수요에 걸맞게, 적절한 인력으로 전문성있게 운영해나가겠다는 그림이 보인다.(다소 늦은감은 있지만 환영할만한 일이다.)

시험을 준비하는 예비 손해평가사분들은 시험 제도가 변경 되기 전에 합격해두는 것이 유리하리라 본다.

매년 품목이 추가되고, 과목이 더 늘어나고, 시행주기와 평가방식이 변경된다면

아무래도 뒤로 갈수록 더 어려워질거란 예상을 해 볼 수 있겠다. 

지금 서둘러야 할 이유다.

 

 

'농업재해보험 확대로~ 농가 경영안전망 구축'을 위한

「제1 (2023~2027) 농업재해보험 발전 기본 5개년 계획」의 3대 중점 추진 과제

 

과제1  농가의 재해대응력 제고

농업재해보험 보장범위 확대

농업재해대책과 보완 운영으로 촘촘한 지원체계 구축

종합적 상품개선 시스템 운영

농업재해보험을 통한 농가 재해예방기능 강화

 

과제2  공정하고 합리적인 보험 운영체계 확립

농가별 적정 보험료 부과 기반 마련

스마트기술을 활용하여 효율적 보험 운영체계 구축

손해평가 품질 제고

 

과제3  지속가능한 보험 운영기반 마련

보험사업 공공성·투명성 제고

재해보험 운영 안정성 제고

재보험 운영 안정성 제고

보험사업 건전성 제고

 

과제2. 공정하고 합리적인 보험 운영체계 확립의 방안중 마지막 항목인 ◾손해평가 품질 제고 에서

손해평가사 제도 운영과 손해평가사 시험제도 개편(변경) 예고 세부내용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손해평가업무 품질 제고 세부계획

 손해평가 품질 제고

 

1) 적정규모의 손해평가 전문인력 운영으로 손해평가의 적시성 확보

(인력운영계획) 중장기 손해평가 인력 확보운영계획 수립(’23)

- 거대재해 시 신속한 손해평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손해율에 따른 소요 인력 규모를 추정하고 유효인력 운영방안 제시

- 보험사업 운영과정에서 손해평가사의 역할확대하는 등 연중 활동 여건 마련

* 농어업재해보험법 11조의 3 개정 필요

* (기존) 피해사실 확인, 보험가액·손해액 평가 등 (개선) +인수단계 보험목적물 현지조사

 

(자격시험개편) 전문성 갖춘 손해평가 유효 인력 운영을 위해 자격시험제도 변경 시행 검토(’23)

- 전문성을 갖춘 인력을 적정규모로 선발하기 위하여 시험과목, 시행주기, 평가방식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변경안 마련

* : 시험과목(55~7), 시행(매년격년), 평가방식(절대평가상대평가)

- 제도 안착과 시험 준비인력의 혼란 최소화를 위해 중요 변경사항을 사전 예고하고 단계적으로 시행(’27~)

 

2)  손해평가인력의 전문성 향상으로 손해평가의 공정성정확성 제고

(현장 중심 교육) 실무보수교육의 현장성 강화(’24~)

- 실무보수교육 시 이론 강의 외에 현장실습을 추가*하고, 필요시 농금원, 재해보험사업자, 손해평가협회 등이 함께 교육과정 운영**

* (기존) ·오프라인 강의 (개선) ·오프라인 강의 + 현장실무실습

** : (농금원) ·오프라인 이론 강의 (보험사업자·손해평가협회) 현장실무실습

 

(보수교육 강화) 변화하는 보험 정책환경을 고려하여 정기교육 주기를 단축(32)하고, 수시교육 도입(’24~)

- 교육과정에 대상 품목 확대, 병충해 보장 등 변화를 고려하여 2년마다 정기 보수교육 실시

- 정기교육 외에도 필요시*마다 수시교육을 이수하도록 하여 손해 평가인력의 전문성 향상 유도

* : 다수 계약자로부터 재조사를 요청받거나 농금원·보험사업자가 실시한 검증조사에서 지적받은 손해평가인력

 

(교육 다변화) 신규품목 도입, 병충해 등 보장범위 확대, 현장의 전문성 강화 요구 등에 대응하여 교육 운영 다변화(’25~)

- 실무·보수교육 과목을 확대하고, 신규 교육 콘텐츠 개발

 

< 손해평가사 교육과정 변경(안) >

현재 (AS-IS)

(실무교육) 관련 법령·제도, 손해평가 이론·실무, CS·청렴교육 등

(보수교육) 보험상품 및 손해평가 이론·실무, CS·청렴교육 등

개선 (TO-BE) => 현행 + 작물 재배학, 축산학, 농작물 병리학·가축 질병학 등 추가

- 중장기적으로 실무수습제 운영, 교육 주체 다각화 등 방안 검토

 

더  자세한 자료는 정책자료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손해평가사 전망 

 

손해평가사는 농작물, 임산물, 수산물, 축산물 관련 재해로 인한 손해를 평가하는 전문직종으로,

선진 미국과 일본에서도 국가 정책보험으로 시행하는 농재해보험 손해사정업무 전문가이다.

특히, 국내에서는 아직  시행 초기단계이기도, 향후 제반 여건상 그 수요는 더욱 확대될것으로 예상된다.

 

손해평가사의 연봉은 수당체계로 지급되고 있는데, 일당개념으로 보면되고,

일의 건수와 농지규모에 따라 다르지만, 일급여 20전후 ~40후반까지 나오는 적잖은 수당이다.

지급방식은 이달치 수당을 다음달 말일전에 일괄 지급다.

 

구분 2017 2018 2020 2022 2027(목표)
보험(가입)품목 53 57 67 70 80
가입농가수 19.1만호 27.5만호 44만호 55만호 63만호
주요품목 가입률                         cf. 면적대비 가입률 49.9%(2022년 기준) 53.2% 56.0%

농가측면 향후 

지원확대 방안

1. 병해충 보장 품목확대( 현행 4개품목;고추,감자,벼,복숭아)
2. 가축 질병치료 보장( 현행 질병폐사 위주 보장)
3. 보험료 할인 확대, 보험료 지원 확대, 가입지역확대, 보험요율단위 세분화 (읍,면 단위)
     보장수준 높은 품목 확대, 가입단계,보상단계 빠른 정보 제공(모바일앱 개발)

 

한해 연간 300여명 내외의 합격자를 배출하던 손해평가사들이 2021년과 2022년 대거 늘어나긴 했으나, 

이번 농식품부 발표를 보면 가용인력을 충분히 활용하겠다는 의지와 연중활용방안등이 마련되고 있으며,

보험품목의 확대, 가입농가수의 증가, 평가업무외 인수단계업무 추진, 농작물외의 보험시장의 업무확대

(임산물,수산물,가축등은 현재 손해평가사가 하고 있지않다.) 

등을 보면 앞으로 비수기가 없을 듯 싶다.

 

손해평가사 연봉, 수당 체계

 

손해평가사 자격증으로 취업을 하는 경우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평가사들은 프리랜서 형태로 일이 있을때 현장에 투입되어 평가업무를 하게 된다.

재해보험의 특성상 자연재해와 사고접수가 많아야 일거리가 많은 것은 당연하다.

어느 조직이나 마찬가지겠지만, 

아직 현장업무가 미숙한 초년병에게 많은 업무가 주어지기 쉽지않고, 경험도 쌓아야 하고, 전문성도 약하다.

모르긴 해도 첫 1년 ~2년 연봉은 1,000만 ~ 2,000만원, 3년, 4년차에는 3,000 ~4,000만원,

해가 갈수록, 경력이 쌓이면서, 조금씩 늘어나는 연봉을 예상해보는것이 맞을것 같다.

일의 많고 적음, 사고의 유무, 집중되는 자연재해, 조사건수와 농지의 규모 등에 따라 차이는 있으나,

협회와 선배평가사들이 적절히 안배해서 운영하는 것으로 안다.

 

손해평가사 지급 수당 체계 1일 지급 기준   1일 최대 한도
조사수당 기본수당 30,000 130만원
환산수당 17,000 x 환산농지수


기타비용







자격수당 12,000 x 환산농지수 15만원
일비 30,000  
실제
소요
경비
중식비 9,000  
숙박비 50,000 타지역 출장 숙박시
교통비 - 13만원
장거리 교통비 - 숙박시는 제외
총 지급수당
= 200,000 전후
    ~ 최대 469,000
지출 경비 25 ~ 35%
실질소득률 65 ~ 75%
* 지출 경비는 개인 편차 있음
* 실질소득 = 총지급받은수당 - 지출경비
 
손해평가사의 수당 지급 = 조사수당 + 기타비용 으로 일의 내용에 따라 편차가 크다.
내손에 쥐는 실질 소득은 조사 활동시 지출되는 개인 경비를 차감하여 산출하면 된다.
실제 현장에서 적잖은 농지를 돌아다니며, 며칠씩 숙박까지 해가며,농민들의 민원 감당, 최종 전산마무리까지 해야 완결되는 조사활동은 지급되는 수당에 비해 강도 높은 노동이라고 하는 경우도 있지만, 농업 현장의 특성과 초보 손해평가사들에게는 감내해야할 몫인지도 모르겠다. 모든일이 다 그렇듯 경험 쌓는 과정이 필요하고, 조금 길게 내다보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손해평가사의 전망은 나쁘지 않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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